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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슨모빌(ExxonMobil) 정유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미국 석유회사인 엑슨모빌(ExxonMobil)에 따르면 2022년 12월14일부터 북아메리카 지역 최대 규모인 재활용 시설의 가동을 시작했다. 해당 재활용 시설은 텍사스 베이타운의 통합 제조시설에 위치한다.엑슨모빌이 보유한 기술을 통해 재활용하기 어려운 플라스틱을 분해해 원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연간 8000만 파운드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의 효용성이 입증됨에 따라 원자재로 활용이 가능함이 인증된 원형 가공 플라스틱의 생산 규모를 더욱 늘릴 계획이다. 급증하는 재활용된 플라스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는 재활용이 어려워 매립한 플라스틱의 재활용 부문에도 더욱 강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부터 베이타운 시범 사업을 시작하며 플라스틱 폐기물 약 1500만 파운드를 재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플라스틱 재활용 조인트벤처인 사이클릭스 인터내셔널(Cyclyx International)이 플라스틱 폐기물 대용량 수집 및 분류를 통해 베이타운 재활용 시설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공급한다. 향후 엑슨모빌의 글로벌 제조시설에도 추가로 재활용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계획에 의하면 2026년 말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연간 10억 파운드를 가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국 국내에는 루이지애나주·텍사스주·일리노이스주 등, 해외에는 벨기에·네델란드·싱가포르·캐나다 지사 시설 등에 도입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집과 선별 과정을 향상하고자 3자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상된 재활용 기술을 대규모로 도입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 식품포장회사인 실드에어·Ahold Delhaize USA·Berry Global·Amcor 등과 협업을 포함해 엑슨모빌은 식품 안전 플라스틱 포장에 쓰이는 원형 가공 플라스틱의 판매 관련 상업적 계약을 확보했다. 엑슨모빌은 2021년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발표하며 2016년 수준 대비 2030년까지 감축 목표를 설정했다. 글로벌 차원에서 추진하는 2050년보다 20년이나 앞당긴 셈이다.2016년 수준 대비 △기업 범위 온실가스 배출 20~30% 감축 △원유 탐사 및 생산 과정의 온실가스 배출 40~50% 감축 △기업 범위 메탄 배출 70~80% 감축 △초과된 가스 태우기 60~80% 감축을 2030년까지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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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영국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인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에 따르면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21년 11월 공장 증설을 위해 투자자들로부터 €1억4500만유로를 유치했다.플라스틱 에너지는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활성화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을 보유한 몇 안 되는 기업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특허를 받은 액화 오일을 만들기 위해 열분해법을 사용하며 생산된 오일은 석유화학 대기업들에게 판매한다. 글로벌 석유대기업들인 토탈에너지(Total Energies), 엑슨모빌(ExxonMobil), 사빅(Sabic) 등의 파트너사이다. 파리 기후협정의 지구 온난화 저지 목표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적극적인 환경보호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비닐류의 석유화학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성 및 경제성에 이르기까지는 재활용 처리 규모가 많이 부족하다. 2030년 이후에야 처리 규모가 경제성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 공장 설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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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정부단체인 쉐어액션(ShareAction)에 따르면 2021년 4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글로벌 주요 은행들이 석유 및 가스 회사들에게 £240억파운드(US$ 330억달러)를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25개 글로벌 주요 은행들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배출가스 감축협약에 서명했다. 하지만 대규모 석유 및 가스 확장 계획을 가진 50개 기업들에게 자금을 투자하거나 대출해준 것이다. HSBC, 바클레이(Barclays), BNP 파리바(BNP Paribas) 등의 유럽 최대 은행들은 탄소배출 제로(0)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공약한 지 1년도 안 돼 환경에 역행하는 기업들에게 투자했다. 2021년 4월 국제연합(UN)이 지원하는 탄소중립은행연합(Net-Zero Banking Alliance, NZBA)에 많은 은행들이 서명했다. 국제연합(UN)은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목표를 세우도록 금융기관들에게 요구해왔다.2021년 4월 당시 은행들 역시 화석연료에서 벗어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고 공약했다. 2016년 이후 유럽 은행들은 4060억달러 규모의 금융자금을 제공했다.2021년 4월 이후 은행들이 에너지개발업체들에게 자금을 지원해 새로운 유정을 시추하고 가스 매장량을 늘리는 것은 국제 협약에 위배되는 것이다.신재생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려는 다른 기업들의 노력을 저해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글로벌 석유기업인 엑손모빌(ExxonMobil),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공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 영국의 글로벌 석유기업인 쉘(Shell)과 BP 등은 최근 몇 달간 국제 유가 상승으로 큰 수익을 올렸다. 2005년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쉐어액션은 전 세계 환경 및 거버넌스 문제에 대한 정부 및 기업의 책임있는 투자를 장려하는 자선단체이다. ▲쉐어액션(ShareActio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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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5싱가포르 항공사인 싱가포르항공(SIA)에 따르면 2022 회계년도 3분기부터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 이용을 시작할 계획이다. 저가항공사 자회사인 스쿠트(Scoot)도 해당된다.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는 핀란드 정유 및 마케팅기업인 네스테(Neste)에서 제공하는 폐식용유와 폐동물성 지방을 활용해 생산됐다. 사용할 연료 규모는 125만리터에 달한다. 이후 미국 석유회사인 넥슨모빌(ExxonMobil)의 싱가포르 국내 시설에서 정제된 제트 연료와 혼합된다. 혼합된 연료는 2022년 7월 말까지 연료 소화전 시스템을 통해 창이국제공항(Changi Airpor)으로 운송된다.해당 시범사업은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과 테마섹(Temasek)의 지원을 받는다. 시범사업 기한은 1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500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싱가포르항공(SI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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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상장 기업인 사바나 에너지(Savannah Energy)에 따르면 차드와 카메룬에 있는 페트로나스, 엑손모빌의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최소 US$ 6억26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2021년 6월부터 사바나 에너지는 여러 곳의 차드 유전 지분과 카메룬 해안의 크리비(Kribi)로 원유를 수출하는 1070km 길이의 송유관을 포함한 미국 기업인 엑손모빌의 자산을 취득하기 위해 협의해왔다.말레이시아의 국영 에너지기업인 페트로나스가 차드와 카메룬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비공식적인 뉴스가 알려졌다, 실제로 페트로나스는 일부 지분 매각으로 드러났다.2021년 12월 현재 사바나 에너지는 엑손모빌과 주식매수계약(SPA)을 체결하고 페트로나스와 별도의 SPA를 체결했다.이번 계약 체결로 사바나 에너지는 도바 유전 프로젝트(Doba Oil Project)에 75%의 지분을 확보했다. 또한 차드-카메룬 수출 파이프라인의 70%를 간접적으로 지배하게 된다.▲사바나 에너지(Savannah Energ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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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나이지리아 에너지 기업인 세플랫 에너지(Seplat Energy)에 따르면 미국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엑손모빌(ExxonMobil)의 자산인 나이지리아에 위치한 유전을 매입할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10월 엑손모빌은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와 합작한 법인의 매각을 심각하게 고려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 내 자산 일부를 매각하려는 것이다.가나 연안 블록의 지분 80%를 매각하고, 차드 도바 유전의 지분도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세플랫 에너지는 파트너와 함께 엑손모빌의 자산을 인수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현재 정부의 인수합병 심의가 진행 중이며 규제 요건이 맞춰지면 추가적인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고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글로벌 에너지 선도업체들의 비핵심 자산매각이 확대되고 있다.▲세플랫 에너지(Seplat Energ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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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5미국 석유회사인 엑슨모빌(ExxonMobil)에 따르면 2021년말까지 싱가포르 인력을 300명 축소할 계획이다. 해당사의 대규모 정제소가 위치한 곳으로 전체 인력의 7% 정도 되는 인원이다.중국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워진 시장 상황에 대응해 재정비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이 된 직원들은 2021년 3월 8일에서 3월 12일 동안 공지될 예정이다.해당사의 싱가포르 직원 감축 계획은 2020년 10월에 발표됐다. 2022년 말까지 글로벌 인력 규모를 15%까지 축소할 계획이다.▲엑슨모빌(ExxonMobil) 석유 플랜트 장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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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미국 다국적 석유기업인 엑슨모빌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법인인 엑슨모빌 나이지리아(ExxonMobil Nigeria)가 2020년 8월 1일부로 새로운 회장 겸 경영이사로 리차드(Richard Laing)를 임명했다.리차드는 나이지리아에 있는 3개 계열사의 신임 회장 겸 경영이사가 된 것이다. 리차드는 1989년 엑손모빌에 입사해 영국, 카타르, 미국, 나이지리아 등에서 근무해왔다.그는 석유 전방 및 후방 산업의 운영 부문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기획, 안전, 관리 등의 직책을 맡아왔다. 국제유가의 하락으로 자산 및 사업을 구조조정할 것으로 판단된다.참고로 엑손모빌 나이지리아의 3개 계열 석유회사는 ▲ Mobil Producing Nigeria Unlimited, ▲ Esso Exploration and Production Nigeria Limited, ▲ Esso Exploration and Production Nigeria (Offshore East) 등이다.▲엑슨모빌 나이지리아(ExxonMobil Niger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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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엑슨모빌(ExxonMobil)에 따르면 $US 100억달러를 투자해 중국 광둥성에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미국과 중국 정부가 벌이고 있는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현재 중국이 글로벌 석유화학제품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어떤 기업도 글로벌 석유화학시장을 주도하려면 중국 시장을 무시할 수 없는 이유이다. 중국 시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투자를 늘릴 수 밖에 없다.중국 정부는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해외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지 않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엑슨모빌은 미국에서 가장 큰 석유회사이고, 규모 측면에서 보면 세계에서 가장 크다. 참고로 최근 독일의 화학기업 바스프(BASF)도 중국 광둥성에 100억달러를 투자해 석유화학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엑슨모빌(ExxonMobil)의 석유화학공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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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인권위원회(CHR) 빌딩 [출처=홈페이지]필리핀 인권위원회(Commission on Human Rights, CHR)의 자료에 따르면 환경변화를 초래해 국민들의 인권을 침해한 혐의로 47개 제조업체 및 화석연료제품 취업업체를 지명했다.관련 기업을 보면 글로벌 거대 에너지기업이 대부분인데 Chevron, ExxonMobil, BP, Royal Dutch Shell, Total, BHP Billiton, Glencore, Suncor, ConocoPhillip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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